반응형 모유수유? 다 아는 좋은점 아이에게는 초유를 먹이면 태변의 배설을 촉진한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양수와 함께 입속으로 들어간 세포나 태지, 솜털 등이 장에 쌓여 있다가 나오는 것이 태변이다. 출산 후 일주일 동안 나오는 초유(끈끈하고 진하며 짙은 노란색을 띤다)에는 면역글로불린G와 락토페린 같은 면역 성분과 단백질, 미네랄, 비타민 A가 성숙유보다 풍부해서 장운동을 촉진해 태변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. 아미노산과 항체를 포함한 단백질은 보통 젖보다 4배나 많다. 초유를 먹이면 아이가 황달에 걸리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. 모유수유를 할 수 잆는 상황이라도 초유만큼은 꼭 먹인다.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한다 우리 몸의 세포는 그동안 만난 균을 기억했다가 방어 체계를 갖춘다. 아이는 모유를 통해 엄마 몸의 방어 체계, 즉 면역력을.. 2022. 7. 4. 놓치지 말아야 할 산후조리 스케줄 6주 간의 산후조리 방법과 주의사항, 일정 정리 출산 당일 이불을 덮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. 자궁 수축으로 인해 산후통이 생기고, 출산 후 3시간 정도 지나면 적색 오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. 체중은 5~6kg 줄어들지만 몸이 붓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으슬으슬 오한을 느끼기도 합니다. 자연분만한 경우 출산으로 체력이 바닥나고 몹시 허기진 상태이기 때문에 식욕이 없더라도 식사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. 식사를 할 때는 똑바로 앉기가 불편하므로 눕거나 비스듬히 기대어 앉습니다. · 방광이 제 기능을 하도록 출산 후 6시간 이내에 소변을 봅니다.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비정산적으로 눌린 방광이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 이 됩니다. · 타월을 따뜻한 물에 적셔 2시간 간격으로 오로를 꼼꼼히 닦아 냅니.. 2022. 6. 26. 산후 비만, 체중관리 출산 후 살찌는 이유 호르몬의 영향, 늘어난 피하지방 출산 후에는 자궁과 허약해진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고 피하지방이 많아지게 됩니다. 출산 때 자궁경부가 찢어지면서 생기는 염증으로 몸이 붓기도 합니다. 비만 위험성이 높은 산모 105명 중 약 80%가 출산 후 비만이 됐으며, 평균 체중이 임신 전보다 무려 13.6kg이나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. 체중 조절점의 이동 체중 조절점이란 몸이 기억하는 최고의 체중을 말하는데, 우리 몸은 체중 조절점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습니다. 임신 중 늘어난 체중에 맞추어 체중 조절점이 바뀌었기 때문에 임신 전 날씬했더라도 몸은 임신 중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합니다. 따라서 체중 조절점을 다시 낮추지 않으면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가기 힘듭니다. 산후조.. 2022. 6. 23. 이전 1 다음 반응형